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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의 주요원인으로 난소질환의 하나로서, 난포가 성숙난포보다 크게 발육하면서 배란되지 않고, 오래 존속하여 난자 및 과립막세포가 변성된 난포낭종과 난포벽이 황체화된 황체낭종으로 분류됨. 난소낭종이 생기면 난소의 정상적인 주기가 정지되어 무발정 또는 사모광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는 난소낭종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정의

난소낭종이란 난소에 성숙난포 보다 큰 직경 2.5cm 이상의 액체를 저류한 구조물이 1개 이상 있으며 이것이 10일 이상 장기간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난소낭종이 생기면 난소의 정상적인 주기가 정지되어 무발정 또는 사모광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는 난소낭종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난소낭종은 분만 후 1-4월경에 발생이 많으며 15-45일 경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증상

분만후 60일 까지는 무발정형(75%)이 많으며 그 이후는 사모광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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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난포낭종

- 사모광증(70%) : 수소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꼬리를 위쪽으로 든다. 다수의 작은 낭포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무발정(30%) : 하나의 큰 낭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 양쪽 미근부 함몰

- 음문부가 부종상으로 종대되며 다량의 투명한 점액이 자주 배출되나 호중구는 관찰되지 않는다.

- 수소와 같은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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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황체낭종

- 황체낭종의 대표적인 임상증상은 무발정이며 수소와 같이 체형이 웅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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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낭포성황체

- 임신황체가 낭포성황체일때는 임신유지는 가능하나 임신유지가 불완전함

원인

가. 간접적 원인

- 유전적인 소인

- 고비유우에 다발 : 2-5산차에 다발

- 농후사료 과다 급여

- 고영양 사료 급여

- 겨울철 다발 : 햇빛 및 운동부족

- 스트레스 : 분만전후에 발생하는 질병 즉 유열, 유방염, 태반정체, 자궁염

- 곰팡이난 사료 : 이스트로겐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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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직접적 원인

- 난소 유착

- 뇌하스체 호르몬의 분비 이상 : FSH 분비 과잉 및 LH 분비 저하

- 스트레스에 의한 ACTH 증가

- 베타 카로틴 저하 → 이스트로겐 분비저하 → LH surge 부족

- 이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알파파 등의 대량 급여

- 지방간

치료 및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가 예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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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HCG(황체형성호르몬제)

- 난포낭종 치료를 위해 근육내에 10,000IU, 정맥내 투여시는 5,000IU를 투여한다.

- 황체낭종 치료시는 난소내로 1,000IU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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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GnRH(성선자극호르몬제)

- 난포낭종, 황체낭종, 낭종성황체 등 모든 난소낭종에 사용이 가능하며 근육 및 정맥으로 100ug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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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PGF2a(프로스타그란딘제)

- 황체낭종과 낭종성황체 치료를 위해 근육내로 25mg, 난소내로는 2mg을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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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인공적 파쇄

- 난포낭종시 직장검사를 통해 낭종이 확인되면 파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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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프리드(PRID)

- 황체낭종이 있는 개체에 삽입하는 것으로, 분만 70일 이후 무발정우에 사용하며 삽입 12일 후 프리드를 제거하면 48시간후에 발정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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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프로게스테론

- 황체낭종 치료시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의 난소낭종 (농식품백과사전)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소의 난소낭종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