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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병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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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의 발생요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위생적인 사양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우가 들어가서 분만할 축사는 분만 전에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만 후 빠른 시간 안에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아지가 초유를 먹으면 초유에 있는 항체가 장을 통하여 흡수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장에서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분만 후 24시간이 지나면 초유를 먹어도 항체가 거의 흡수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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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와 급이기 등을 청결, 건조하게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며 양질의 대용유, 사료, 건초를 급여하고,

송아지가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농장에서 송아지가 사육공간을 빠져나와 이물질을 빨거나 섭취하는 경우에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특히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특효약이 없으므로 바이러스 설사병은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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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송아지 설사가 가장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 두 가지 바이러스 혼합백신이 판매되고 있으며,

투여방법은 임신우에 대하여 분만예정일 5~6주 전에 1차 주사하고, 2차는 분만 예정일 2~3주 전에 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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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우에게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태어난 송아지가 초유를 먹기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혼합백신 2두 분량을 희석하여 먹임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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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백신을 경구 투여해도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 야외 강독바이러스에 노출 시에는 발병되므로

임신우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일령 이내의 송아지에서 대장균성 설사가 발생하는 농장은 대장균백신을 코로나,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시 같이 접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