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아이오티㈜는 ‘2021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아이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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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 성과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한국아이오티주식회사에서 생산하는 카우스케어과 카우센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이전하여 한국아이오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발정 감지, 분만 알림, 질병 감지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축산 농가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 | (사진제공=한국아이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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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제품과 연동하여 휴대폰으로 쉽게 축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CCTV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우 데이터를 공유해주지 않는 해외제품과는 달리 한국아이오티는 현재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전국의 카우스케어를 투여한 소들의 체온 및 활동량의 건강 상태를 무료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국아이오티는 최종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바이오인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카우스케어를 투여한 소의 전체 생애 동안의 건강 상태를 수집하여 안정성 평가 후 소비자에게 생체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